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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일기] <초풍요의 시대> 신이 된 인간 세상의 미래 이야기 # 샘플북 리뷰우- 샘플북 받아봤어요! 와 등으로 이미 풍요의 시대의 통찰을 논해온 디아만디스와 코틀러의 신작이라 넘모 기대했어요. 인류부양을 위한 생산량을 초과한지 오래인 시대, 우리가 정말 신이 되어버린 세상의 도래를 논하는 건 설레면서도 두려운 일이네요. 푹푹 쪄대는 날씨에도 화창한 날이라며 시원하게 앉아 창밖 풍경을 바라보는 것부터 이미 계절을 뛰어넘는 신의 영약에 가까운 것 아닐까 싶네요. 서문과 1장을 건너뛰어 5장으로 가니 목차가 너무 궁금해졌어요. 감사하게도 출판 전 블라인드 샘플북이라 한 방에는 못 찾았네요. 원제는... 짜잔-! !!!# 이 책은요 목차를 보면 1부에서는 엄청난 속도와 양으로 젼해가는 초풍요의 시대를 논하고, 2부에서는 초풍요 시대의 파급력과 경계해야할 점들을..
[책일기] <당근이세요?>(표명희) 과거와 미래의 매개, 청소년의 삶 생성기 네 개의 작품이 실려있고, ‘당근이세요‘가 50여페이지에 달하는 중편으로 책의 1/3 정도를 차지하는 책이네요.​첫 작품인 을 볼 때는 그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 다음은? 하는 마음으로 보는 와중에 문득 응? 으응? 하다가 갑자기 끝나버린다. “어?”​ 로 넘어가서는 음. 으음- 하다가 “어 안 끝나네?”(소제목의 페이지를 보지 않고 읽는편) 이게 어디로 흘러가고 어떻게 끝나려나… 하다가. 또 “어?” 세 번째 즈음 들어가니 금세 80년 5월의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읽어가게 된다. 2002년 월드컵, 다문화 국가로 접어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동반자들의 이야기, 지난 세대로 흘러간 듯 아닌듯한 80년 5월의 이야기, 새로운 가족이 된 반려견 이야기로 이어진다. 기승전결,..
[클럽창비] 2기의 끝자락에 3기 맞이하기 # 2기의 끝자락과 3기의 가을향기 가을은 수확의 계절. 장마철에 많이 늦어진 본격더위가 아직인데 가을이 벌써 다가온 듯하다. 클럽창비 3기를 맞이하는 웰컴박스를 받아보니 가을을 시작으로 사계절까지 나를 성대하게 맞이해주는 느낌이다. 아쉽게도 클럽창비 1기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2기부터 시작한 클럽창비다. 처음에만 조금 달리는 척하다가 금세 지쳐버린 2기였다. 2기의 시작에는 열심히 글도 올려서 209호 삶, 연대, 그리고 존재. 예언의 실현과 두근두근 - https://writeacher.tistory.com/m/85" target="_self">210권 2025년 겨울호에는 독자의 소리에 실리는 호사도 누렸다. 그러나… 한 번 놓친 후 남은 세 번의 계절동안은… ㅜㅠ 심지어 2기의 마지막인 212..